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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폐타이어 처리 업체서 불…2억 3천만 원 피해

금산 폐타이어 처리 업체서 불…2억 3천만 원 피해
26일 오전 6시 42분쯤 충남 금산의 한 폐타이어 처리 업체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관할 소방서 인력·장비를 모두 투입해 2시간 40분 만에 불을 모두 껐다.

이 불로 건물 2개 동과 폐타이어 파쇄 기계 등이 불에 타 2억 3천593만 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파쇄 기계에서 불이 시작했을 가능성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금산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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