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오늘 1725만 번째 손님이 한국을 찾아,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면서 "신남방정책으로 가까워진 인도네시아 국민이 최고 기록의 주인공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역시 1위는 중국"이라며 "지난해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무려 26% 늘었다"고 특히 강조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http://img.sbs.co.kr/newimg/news/20191226/201387202_1280.jpg)
이어 "관광 수입만 25조 원을 넘을 정도로 우리 경제의 활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정부는 올해의 성과를 관광산업 도약의 기회로 삼아, 2020년 '외국인 관광객 2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캡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