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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에 뜬 '몰래 산타'…자원봉사자 1004명 '나눔 실천'

[경제 365]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 가정을 위한 '몰래 산타' 출정식이 열렸습니다.

산타로 변신한 1천4명의 자원봉사자 중에는 유은혜 교육부,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비롯한 장차관 급 인사들이 포함됐습니다.

산타로 변신한 장관들은 참가자들과 크리스마스 캐럴에 맞춰 율동을 함께 했고 인근 어린이 병원을 찾아 공연을 함께 보고 캐릭터 인형 선물 등을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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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본관을 리모델링하고 별관을 새로 짓는 통합 별관 건축공사가 시작됐습니다.

한은은 기존 건물 철거 후 통합 별관 신축 공사를 오는 2022년 3월 말까지 마칠 예정인데 한은 본관 옆에 지하 4층, 지하 16층 규모의 별관이 들어서게 됩니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중앙은행 건물은 나라의 국격을 나타낸다"며 "한은이 고유한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건물을 재정비하고 새로 짓는 프로젝트"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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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에 10년 이상 된 노후차를 경유차가 아닌 새 차로 교체하면 개별소비세를 70%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 국무회의 의결을 거친 소득세법 개정안에 따르면 10년 이상 된 휘발유차나 경유차, LPG차를 폐차하고 경유차가 아닌 신차로 교체하면 개소세율을 현행 5%에서 1.5%로 70% 낮춰 줍니다.

100만 원 한도에서 깎아주며 6개월간 한시적으로 적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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