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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아 "내조 부족"…남편 차세찌 음주 사고 사과문

배우 한채아 씨가 남편 차세찌 씨의 음주운전 사고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한채아 씨의 남편이자 차범근 전 감독의 아들인 차세찌 씨는 그제(23일) 밤 음주 상태로 차를 운전하다가 앞서가는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단계인 0.246%였습니다. 어제 한채아 씨는 SNS에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이번 일은 명백한 잘못된 행동이며, 절대 해서는 안 될 일이기에 변명의 여지없이 사과한다고 말했고요.

이어 배우자의 잘못 또한 자신의 잘못이기에 내조가 부족했다고 느낀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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