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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 위에 널브러진 '고양이 사체'…경찰 수사

서울 금천구에서 말뚝 위에 놓인 고양이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금천구 길거리에서 다친 채 죽어 있는 고양이 사체가 발견됐다는 진정을 접수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등에 따르면 발견 당시 사체는 코와 입 주변에 심한 상처가 난 상태로 자동차 진입 방지용 말뚝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 CCTV 등을 분석해 고양이가 사망한 원인 등을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7월에는 인근 야산에서 고양이 사체가 나무에 걸린 상태로 발견되기도 했다고 금천구청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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