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풍경
첫번째 토론자로 단상에 오른 자유한국당 주호영 의원. 발언 중 주머니에서 주섬 주섬 무언가 꺼내 먹었는데, 이게 뭘까요? 필리버스터에 비장의 무기가 등장했습니다.
#2번 풍경
맞불 토론으로 두번째 주자로 나선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의 필리버스터 중 의장과 의원들 간 논쟁이 벌어졌는데요. 알고 보니, 법안 논쟁이 아니라 화장실 논쟁이었습니다.
#3번 풍경
세번째 주자로 나선 자유한국당 권성동 의원이 문희장 의장을 이렇게 불렀는데요, 뭐라고 지칭했을까요.
#4번 풍경
바통을 이어받은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자유한국당 한선교 의원과 반말 논쟁이 붙었습니다. 한선교 의원은 "어디 의원한테 말이야!"라며 큰 소리로 호통을 치기도 했는데요,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민주주의 발전으로 기록되기보다는 해프닝과 막말로 기억될 것 같은 여야 필리버스터 현장입니다. 그 웃픈 현장을 영상으로 직접 보시죠.
(영상구성 : 조을선 기자, 영상편집 :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