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딸 라니 양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이벤트를 계획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부부는 라니를 위해 올라프 인형 탈을 준비했고, 아빠 정한울은 올라프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라니의 꼼꼼한 관찰력에 이윤지는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라니는 진짜 올라프가 아니라 올라프 탈 안에 사람이 있을 거라고 믿었습니다.
이윤지는 라니의 의심을 거두기 위해 함께 게임을 하고 저녁을 먹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렇게 올라프를 향한 라니의 의심도 점차 사라졌고, 라니는 올라프를 순수하게 친구로 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라니는 춥다고 얘기하면서도 올라프가 자신을 위해 문을 닫으려하자 "괜찮아. 안 닫아도 돼"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배우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 씨와 결혼한 뒤 이듬해 첫째 딸 라니를 품에 안았고, 내년 둘째를 출산할 예정입니다.
(출처=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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