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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등 40명' 2020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확정

'안세영 등 40명' 2020년 배드민턴 국가대표 확정
▲ 안세영 선수

대한배드민턴협회는 2020년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구성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여자단식 세계랭킹 9위에 오르며 대표팀의 차세대 에이스로 자리매김한 안세영은 3년 연속 대표팀의 막내로 뛰게 됩니다.

2020 도쿄올림픽에서 메달 획득 기대를 받는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김소영-공희용 조와 6위 이소희-신승찬 조는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됐습니다.

도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남자단식 손완호와 허광희, 여자단식 성지현, 김가은, 안세영, 남자복식 서승재, 최솔규 혼합복식 채유정도 자동으로 태극마크를 유지했습니다.

다른 28명은 지난 18∼23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태극마크를 달았습니다.

여자복식 장예나-김혜린과 정경은-백하나도 선발전을 통과하면서 국가대표 자격을 유지했습니다.

특히 1989년생인 대표팀의 맏언니 장예나는 선발전 여자 복식선수 참가자 중에서 1위를 기록하며 베테랑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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