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개봉하는 뮤지컬 영화 '캣츠'를 연출한 톰 후퍼 감독이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2012년 국내에서 500만 관객을 끌어모았던 영화 '레미제라블'의 감독이기도 합니다.
어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후퍼 감독은 뮤지컬 캣츠 자체를 충실하게 스크린으로 옮겼다며, 퍼포먼스 위주의 영화로 용서와 관용, 친절이라는 주제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뮤지컬 캣츠를 경험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마법과도 같은 영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