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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증권거래위, BMW '판매실적 부풀리기 의혹' 조사

美 증권거래위, BMW '판매실적 부풀리기 의혹' 조사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독일 자동차 업체 BMW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BMW의 판매 관행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미 증권거래위원회가 일명 '세일 펀칭'으로 알려진 판매 관행이 북미 시장에서 사용됐는지 여부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세일 펀칭은 차량 판매실적을 부풀리기 위해 딜러들이 아직 주차장에 있는 차량을 판매 차량으로 등록하는 관행을 의미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설명했습니다.

BMW 대변인은 "조사에 전적으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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