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공개된 '마리끌레르' 화보에서 민니와 수진은 차분하고 시크한 매력을 보여주며 둘만의 오묘한 조화를 선보였다.
인터뷰에서 지금처럼 주목을 받는 상황을 예상했는지 묻자 민니와 수진은 수많은 아이돌이 등장하는 세계에서 너무 어려운 일이라는 걸 알기에 자신이 없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그래서 잘되지 않더라도 즐겁게 음악을 하는 그룹이 되자 생각하고 항상 즐기며 준비한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난 것 같다."며 팀과 무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무대 위에서의 남다른 표현력에 관해 수진은 노래를 들으며 무대에 있는 본인의 모습을 상상한다 말했고, 민니는 곡이 하나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그 속의 주인공의 표정과 모습을 생각하게 된다며 (여자)아이들만의 비결을 전했다.
두 사람의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1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SBS funE 강경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