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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퇴장' 토트넘, 첼시에 2대0 완패

'손흥민 퇴장' 토트넘, 첼시에 2대0 완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손흥민이 첼시전서 상대를 고의로 가격했다는 이유로 퇴장당한 가운데 토트넘은 지역 라이벌 첼시에 완패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첼시와 홈경기에 선발 출전했지만 후반 16분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했습니다.

손흥민은 첼시 수비수 안토니오 뤼디거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진뒤 발을 뻗어 파울을 받았습니다.

손흥민은 고의가 아니었다고 이의를 제기했지만 VAR 비디오 판독을 거쳐 퇴장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손흥민은 이로써 2019년에만 3번째 퇴장이라는 불명예를 안게됐습니다.

이미 첼시에 2대0으로 뒤지고 있던 토트넘은 이후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하고 완패를 당했습니다.

손흥민이 퇴장당한 가운데 토트넘은 첼시에 2대0 완패를 당했습니다.

첼시는 윌리안이 전반에만 페널티킥 한 골을 포함해 2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토트넘은 7승5무6패, 승점 26점으로 리그 7위를 유지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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