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양세형X육성재, 김병만 '킹 피시 발골' 두고 맛 표현 경쟁

양세형X육성재가 김병만의 킹 피시 회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뉴질랜드를 찾은 양세형, 육성재, 이상윤, 이승기가 사부 김병만의 킹 피시 발골 실력을 감상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병만은 킹 피시 회를 대접했다. 김병만은 직접 잡은 물고기를 발골하며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병만은 "정글 때문에 이렇게까지 오게 됐다"라며 "살짝 좋아하는 정도였는데 케어하다 보니 늘게 됐다. 아는 만큼 즐긴다고, 배우고 하니까 캠핑 수준이 달라지더라. 배움의 욕심이 많아졌다"라고 말했다. 양세형은 "배우고자 하는 욕심은 타고난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육성재는 김병만의 회를 맛보고 "아직 안 죽었나. 입에서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양세형은 "이 뻔 상(?) 봐라, 이거"라면서도 맛 표현 자랑을 이어갔고, 멤버들은 웃음이 터졌다.

(SBS funE 김지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