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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광주 모텔 화재 '방화'에 무게…조사 중

경찰이 22일 발생한 광주 모텔 화재가 방화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조사하고 있다.

광주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불이 시작된 3층 객실 투숙객의 신병을 확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은 해당 객실이 침대의 뼈대조차 남지 않을 정도로 전부 불탄 점 등을 토대로 투숙객이 고의로 불을 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이날 오전 5시 45분께 광주 북구 두암동 한 모텔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1명이 숨지고 24명이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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