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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채 이상 소유한 '집 부자', 3만 7천여 명…역대 최대

작성 2019.12.22 12:12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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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기준으로 주택을 11채 이상 소유한 집 부자가 3만 7천487명으로 재작년보다 2.1%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 조사 결과 지난 2012년부터 2014년까지 2만 명대였던 주택 11채 이상 소유자는 2016년 3만 7천193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어서 2017년 3만 6천731명으로 떨어졌다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서서 다시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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