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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월지역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포획에 나섰던 엽사가 멧돼지 공격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1일) 오후 5시 10분쯤 영월군 한반도면 신천리 한 야산에서 멧돼지를 잡으러 갔던 60대 엽사 우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우 씨는 오늘 오전 8시 10분쯤 일행과 함께 멧돼지 포획을 위해 야산으로 올라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우 씨의 일행은 우 씨가 연락이 안 되자 오후 4시 50분쯤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우 씨가 멧돼지 공격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멧돼지 포획에 함께 나섰던 일행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