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오늘의 주요뉴스

1.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오늘(19일) 두 번째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임 전 최고위원은 지난해 지방선거 당시 "청와대에서 전화가 와 경선 불출마 대신 과분한 자리를 권유했다"는 어제 자신의 발언을 스스로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검찰 수사는 이미 하명수사 의혹에서 지방선거 개입 의혹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 "조건부 불출마 사실 아냐" 입장 번복…檢, 임동호 소환
▶ 임동호, 완전히 바뀐 말 vs 송병기 수첩…檢 비교 주력

2. 정부가 내년도 우리 경제의 성장률을 올해보다 개선된 2.4%로 예상했습니다. 민간기업 등으로부터 100조 원에 이르는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입니다.
▶ '내수 살리기' 세제 혜택 · 소득공제…어떤 것들 있나
▶ 주저앉은 '경제의 허리'…40대 일자리 맞춤형 지원
▶ '2020 경제정책' 투자 · 소비에 방점…2.4% 성장 가능?

3. 이세돌 9단이 국산 인공지능과의 두 번째 대국에서 패했습니다.

[이세돌 9단 : 초반에 너무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해서 쉽게 패배한 것 같아서 정말 아쉽습니다.]

국산 AI '한돌'과 1대1 무승부를 기록 중인 이세돌 9단은 모레 고향인 전남 신안군에서 마지막 대결을 펼칩니다.
▶ 작은 실수 훅 파고든 '한돌', '쎈돌' 꺾다…승부는 원점
▶ '회심의 수' 던졌지만…칼 같은 '한돌'…고개 숙인 '쎈돌'

4. 조국 전 장관 딸의 표창장이 위조됐다고 주장했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의 학위 5개 가운데 3개가 허위로 드러났습니다. 교육부는 동양대 학교법인 이사회에 최성해 총장의 면직을 요구했습니다.
▶ 최성해 동양대 총장 학위 3개 가짜…교육부, 면직 요구

5. 아시안게임 수영에서 금메달 5개를 땄던 최윤희 한국체육산업개발 대표이사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임명됐습니다. 국가대표 출신이 차관에 임명된 건 사격선수였던 박종길 문체부 2차관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 '아시아의 인어' 최윤희 문체부 차관 임명…뒷말 무성

6. 조국 전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재판에서 법원과 검찰 갈등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공판에서는 재판부와 검사들 사이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 '정경심 재판' 판사 vs 검사, 언성 높이며 갈등 폭발

7. 1930년대 말 일본 정부의 각 부처가 중국을 침략한 일본군의 요구대로 체계적인 위안부 공급 작전을 세웠다는 사실이 당시 문서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 "中 진출 맞춰 위안부↑"…일제, 치밀하게 계획 · 공유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