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쌤이 연반인으로서의 고충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2019년을 마무리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윤상 아나운서는 "이제 곧 2020년 경자년, 황금 쥐띠해를 맞는다"라고 했다. 또한 그는 2020년이 평년보다 하루가 더 많은 366일에 공휴일은 총 67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장예원은 "올해를 마무리하면서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자"라고 했다. 이에 김윤상은 "돈워리스쿨하면서 투자를 했는데 수익률이 -35%까지 갔다가 원금을 되찾았다"라고 했다. 딘딘은 "그런데 이걸 누가 궁금해하더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돈쌤은 "난 방송 덕에 능력 밖의 사랑을 받았다. 연반인(연예인+일반인)으로 살아보니까, 이것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출연자들은 "아직 그렇게까지 유명하지는 않은 거 같은데 밖에 나가실 때 검정 마스크도 하더라"라고 지적했고, 돈쌤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SBS funE 김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