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부상으로 개막전부터 뛰지 못했던 여자프로농구 엘레나 스미스가 신한은행으로 복귀했습니다.
WKBL은 스미스가 외국인 선수 등록을 마쳐 오늘(19일) 경기부터 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미스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로 뽑혔지만 부상 때문에 올 시즌 한 경기도 뛰지 못했습니다.
스미스의 대체 선수로 신한은행에서 뛰었던 비키 바흐는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삼성생명은 발목을 다친 리네타 카이저의 대체 선수로 바흐를 낙점하고 가승인 신청서를 냈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