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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가, 동물인가"…'이색 코믹' 선보인 안재홍-강소라

배우 안재홍 씨와 강소라 씨가 신선한 코믹 연기를 선보입니다.

[안재홍/배우 (화면 출처 : 통통 TV) : 이것은 사람인가, 동물인가. 그 무엇을 상상하시던 그 이상의 신선함과 재미를….]

어제(18일) 영화 '해치지 않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폐업 직전의 동물원 원장으로 부임한 변호사와 팔려간 동물 대신 동물의 탈을 쓰고 근무하게 된 직원들의 기상천외한 미션을 담은 영화입니다.

배우들은 사람과 동물로 1인 2역을 선보입니다. 변호사 태수 역의 안재홍 씨는 북극곰의 탈을 쓰고 고군분투하는데요.

평소 북극곰을 닮았단 얘기를 많이 들었다면서, 동물 다큐멘터리를 보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곰의 움직임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습니다.

수의사 역을 맡은 강소라 씨는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사자를 맡아 간지러워하는 연기에 혼신의 노력을 했다는데요.

이어 이번 영화가 모두에게 평화를 안기는 한국영화계 유니세프가 될 것 같다며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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