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보건복지부-하나은행, 최대 연 3.0% '금연성공 적금' 출시

새해를 맞아 금연과 금리,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적금 상품이 출시됐습니다.

지난 18일, KEB하나은행은 중구 을지로 소재 본점에서 보건복지부의 국가금연지원서비스와 연계한 금융권 최초의 '금연성공 적금'을 출시하며 업무협약식을 가졌습니다.

해당 상품은 기본 금리 연 1.0%에 100회차 이상 입금(메시지 회신 또는 HAI뱅킹) 시 연 0.5%의 우대금리를 제공합니다. 그리고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통한 4회 이상의 상담을 받고, 검사를 통해 금연 성공 판정을 받으면 연 1.5%의 특별 금리가 더해져 최종 3.0%의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과 함께 '금연응원 알람서비스'를 신청하면 은행으로부터 매일 금연응원 메시지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내일(20일)부터 전국 KEB하나은행 743개 지점을 방문하거나 보건소 금연클리닉, 지역 금연지원센터, 금연상담전화 등을 통해 문의할 수 있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