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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없는 흥국생명, 루시아 활약에 3연승…2위 도약

이재영 없는 흥국생명, 루시아 활약에 3연승…2위 도약
흥국생명이 에이스 이재영이 대표팀에 소집돼 빠진 가운데 루시아 프레스코가 맹활약하며 IBK기업은행을 꺾었습니다.

흥국생명은 오늘(17일) 화성에서 열린 도드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스코어 3대0(25:20 25:19 25:23)으로 완파했습니다.

3연승을 기록한 흥국생명은 GS칼텍스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선두 현대건설과는 승점 차 없이 승수에서만 밀립니다.

한 달 전 맹장 수술을 받은 외국인 선수 루시아는 20득점을 폭발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인 박현주는 서브 에이스 2개를 포함해 7득점으로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기업은행은 어도라 어나이가 1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역시 대표팀 발탁으로 빠진 김희진, 김수지 등의 공백을 메우지 못했습니다.

(사진=한국배구연맹(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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