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부케 대신 강아지를 안고 식을 올린 신부. 인생은 90부터? 92살 '청춘'의 아름다운 은퇴. SBS 모바일24가 고르고 강력 추천하는 뉴스! 픽픽쓰! SBS의 '젊은 피' 4인의 에디터가 함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