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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그레이센트, 데뷔 싱글 '잔향' 발매…"장르 구분없는 음악 추구"

신예 그레이센트, 데뷔 싱글 '잔향' 발매…"장르 구분없는 음악 추구"
신예 싱어송라이터 듀오 그레이센트(GRAYSCENT, 진유성 남재상)이 첫 번째 싱글 '잔향'으로 음악 팬들을 만났다.

그레이센트 측은 17일 "그레이센트의 첫 번째 싱글 '잔향'이 지난 13일 발매됐다"고 밝혔다.

'잔향'은 그레이센트의 첫 번째 싱글로, 반려견과의 추억, 이별을 꿈에 비유해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인 몽환적인 사운드의 발라드 곡이다. 가창은 남재상이 했고, 곡은 진유성과 남재상이, 가사는 진유성이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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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센트는 중학교 시절부터 우정을 쌓아온 진유성, 남재상 등 두 멤버로 이뤄진 팀이다. 회색(Gray)과 향기(Scent)라는 단어를 결합해 만든 이름으로, 어떤 색과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회색처럼 다양한 장르에 스며들 수 있는 음악을 통해 잔잔한 향기의 여운을 남기고 싶다는 의미가 담겼다.

특히 보컬부터 작사-작곡-편곡까지 직접 소화하며 음악에 대한 진정성을 추구하고 있다.

그레이센트 측은 "그레이센트는 '잔향'을 시작으로, 팝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알앤비(R&B), 어쿠스틱, 발라드 등 장르 구분 없는 음악을 추구해나갈 것"이라며 "팀의 감성을 잘 드러낼 수 있는 음악 색을 구축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그레이센트]

bijou_822@naver.com, joy822@partner.sbs.co.kr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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