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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BNK, 신한은행 꺾고 3연패 탈출…시즌 3승째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3연패에서 탈출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습니다.

BNK는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원큐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63-59로 눌렀습니다.

최근 3연패 사슬을 끊은 BNK는 3승 9패로 5위 용인 삼성생명에 반 경기차로 따라붙었습니다.

다미리스 단타스가 1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BNK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득점(13점)과 리바운드(11개) 모두 팀 내 최다를 기록하며 활약했지만 비키 바흐가 8득점에 묶이면서 힘겨운 경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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