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검, 총선 앞두고 선거범죄 집중 단속

검찰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의 예비후보자 등록을 하루 앞두고 선거범죄 집중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오늘(16일) 관내 경찰 및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와 함께 선거 대비 대책 회의를 열었습니다.

서울북부지검은 선거사범 전담수사반을 만들어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짜뉴스 배포 등 거짓말선거 사범과 금품선거 사범, 불법선전 사범을 중점 단속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또한 유관기관간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선관위 고발 전이라도 자료를 확보해 신속히 수사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