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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간석동 모텔 화재…40여 명 대피 소동

오늘(15일) 새벽 3시쯤 인천시 남동구의 지하 1층, 지상 8층짜리 모텔 1층에서 불이 나 1시간 반 만에 꺼졌습니다.

화재 당시 안에 있던 종업원과 투숙객 등 43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이 가운데 33명은 연기를 마셔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층에서 시작된 불이 8층까지의 전기 배선을 태우면서 객실 내부에 연기가 유입된 것으로 소방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1층 안내실 천장 부위에서 불꽃이 튀어 신고했다는 모텔 직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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