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대전청사 전경
특허청이 내년부터 핵심 뿌리기술을 보유하고 성장 가능성이 큰 전문기업의 지식재산권(IP)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섭니다.
국제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우선 지원, 지재권 보호 진단, IP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하게 됩니다.
뿌리기술은 제조업의 근간을 이루는 주조(주물),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도금), 열처리 등 6개 기술을 말합니다.
내년부터 국제 지재권 분쟁 대응전략 지원사업 선정 평가 때 뿌리기술 전문기업에 가점을 주며, 기업이 요청하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업종별 전문가가 심화 컨설팅 전에 IP 보호 진단을 무상으로 제공합니다.
목성호 특허청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뿌리산업에 대한 지재권 지원 강화가 수출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특허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