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던 견인차가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혀 3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3일) 저녁 8시 10분쯤 경기도 광명시 일직동의 한 도로에서 40대 A 씨가 몰던 견인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차량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 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으로 향하던 A 씨가 급하게 핸들을 꺾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