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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민주당이 오늘(13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 개혁 법안 등 패스트트랙 법안을 상정하려 했지만, 한국당이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에 필리버스터를 기습 신청하면서 본회의가 연기됐습니다. 여야 대치가 진행 중인 국회 상황 취재했습니다.
▶ 한국당 기습 필리버스터 신청에 본회의 개의 결국 무산
▶ 선거제 4+1 협상도 난항…"여당의 선거법 후려치기"
▶ [이 시각 국회] 문 의장 "월요일까지 합의안 만들라"

2. 북한이 앞서 '대단히 중대한 시험'을 했다고 밝힌 평안북도 동창리 서해 위성발사장에서 트럭과 크레인 추정 물체가 포착됐습니다. 추가적인 대미 압박 행보라는 분석인데 미국은 맞대응 차원에서 한반도에 대한 정찰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 北 동창리서 차량 움직임…美 정찰기 매일 한반도행

3. 골프를 치고, 어제는 고급식당에서 오찬을 즐기며 건강한 모습을 보인 전두환 씨가 오는 16일 광주지법 공판에는 불출석 의사를 밝혔습니다. 몸이 아파 재판에 나갈 수 없다는 건데 법원은 불출석을 유지할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임한솔/정의당 부대표 : 지금 즉시 강제구인해서 전두환 씨를 법정에 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쿠데타 자축 파티 즐긴 전두환 "재판은 아파서 못 나가"

4. 화성 연쇄살인 8차 사건을 수사했던 과거 경찰 수사관들이 "당시 자백을 받아내려고 가혹행위를 했다"고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국과수 감정 결과가 조작된 정황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 검찰 앞 말 바꾼 화성 8차 수사관들 "윤 씨 잠 안 재웠다"

5. 독감 의심 환자가 3주 만에 두 배로 급증했습니다. 특히 단체 생활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이 걸렸는데 보건당국은 예방접종을 서둘러 받으라고 권고했습니다.
▶ 독감 환자 3주 만에 2배…예방 주사, 지금도 늦지 않았다

6. 성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 씨가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명예훼손과 무고 등의 혐의로 맞고소했습니다.
▶ "성폭행 당했다고? 거짓 유포" 김건모, 무고죄로 맞고소

7. 국내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2위 업체인 '요기요'를 소유한 독일 기업에 매각됐습니다. 수수료율 인상 같은 독과점 우려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 한국 배달앱 시장 패권, 독일이 쥔다…한식구 되는 '빅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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