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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5G 응급의료서비스 개발…"고화질로 환자 상태 확인"

KT, 5G 응급의료서비스 개발…"고화질로 환자 상태 확인"

엄민재 기자 happymj@sbs.co.kr

작성 2019.12.13 12:3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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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소방청, 병원과 함께 응급의료체계 전 단계에 5G 기술을 적용하는 응급의료서비스를 개발합니다.

이 서비스는 119 신고부터 구급차 출동, 병원 이송까지 모든 과정에서 5G 기술이 적용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KT는 먼저 119 신고센터와 응급환자가 5G 기반의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상용화했습니다.

[김상규/KT 공공고객본부 팀장 : (이전엔) 음성으로만 돼서 환자의 상태나 이런 부분이 정확히 파악이 안 됐습니다. (5G 기술을 통해) 영상이 끊김 없는 고품질의 영상 확보가 가능합니다.]

기존에 신고센터에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던 점을 보완한 것인데, 이후엔 구급차 내부에 5G 통신 환경을 구축해 구급대원과 병원 의료진이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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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뮤직이 '가상형 실감 음악'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였습니다.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홀로그램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음악과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입니다.

첫 주자는 그룹 마마무로 공연 콘텐츠가 수록된 앨범을 휴대전화로 받으면, 360도 VR 영상을 통해 즐길 수 있습니다.

[조훈/지니뮤직 대표 : 기존에 음악을 즐기는 방식이 과거의 보는 음악에서 보고 듣는 음악으로 진화를 했다면 오늘을 기점으로 보고 듣고 체험하는 음악의 시대가 열렸다는….]

내년엔 원격지에서도 360도 영상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도 선보인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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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가 5G 이용자들과 함께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에 분쟁 조정을 신청했습니다.

이동통신사가 제공한 커버리지맵 상으로는 5G를 이용할 수 있는 지역인데도, 실제로는 5G 전파가 터지지 않아 LTE로 전환되는 사례가 잦고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먹통 현상'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한국 소비자단체협의회 자율분쟁조정위원회의 조정안은 강제 집행력은 없지만, 분쟁 당사자가 수락할 경우 민법상 화해와 같은 효력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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