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스쿨' 워런 버핏, "OOO한 시스템 만들지 않으면 평생 일할 것" 직언

워런 버핏의 메시지가 출연자들을 경악케 했다.

12일 방송된 SBS '돈워리스쿨'에서는 배당주의 TOP에 대해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돈쌤은 "저금리 시대 배당투자가 뜨는 이유는 단타족이 아니다. 배당투자에서는 사놓고 매달 돈 받을 생각을 하지 이걸 샀다 팔았다 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매달 들어오는 것으로 복리로 간다든가 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하면 은행 예금보다는 리스크가 조금 있지만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딘딘은 "안 망할 회사, 배당 귀족 회사에만 투자를 해두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했고, 돈쌤은 "맞다. 그게 가장 좋다"라고 공감했다.

이어 돈쌤은 "워런 버핏의 말이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신이 잠든 때에도 돈이 들어오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지 않으면 당신은 평생 일해야 될 것이다"라고 돈언을 밝혔고, 이에 출연자들은 절규했다.

딘딘은 "버핏 형 너무 잔인하다"라고 했고, 장예원은 "내 이야기 아니냐. 나 이러다가 평생 일하는 거 아니냐"라고 우울해했다.

그러나 딘딘은 "그런데 난 돈워리스쿨 같은 방송이라면 평생 일하고 싶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funE 김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