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청와대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최근의 한반도 안보 상황을 논의했습니다.
상임위원들은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조기에 재개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실질적 진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변국들과의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한미 방위비분담협상 제4차 회의 결과를 보고받고 향후 대책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한국 국민과 선박을 보호하고 해양 안보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기여하는 방안도 검토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