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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슛 성공, 8년의 기다림'…두 번의 은퇴 딛고 일어선 31살 홍경기의 감동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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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데뷔 8년 만에 3점 슛을 처음 성공한 전자랜드 홍경기 선수. 오랜 무명 생활 끝에 최근 연일 인생 경기를 펼치고 있습니다. 31살 '늦깎이' 홍경기는 지난 2011년 '홍세용'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산전수전을 겪었습니다. 홍 선수는 데뷔 후 입대와 기량 저하 등의 이유로 두 번이나 프로 무대를 떠나야 했습니다. 그래도 농구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은 홍경기는 실업팀과 몽골팀을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고 대성을 바라는 소망을 담아 '홍경기'로 개명했습니다. 끝없는 노력과 간절함이 통했는지 최근 기량을 끌어올려 매 경기 개인 최다 득점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좌절은 있었으나 포기하지 않은 홍경기 선수의 이야기. 〈스포츠머그〉에서 들어보세요.

글·구성: 박진형 영상취재: 김흥기 편집: 이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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