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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30년 정치 인생 마감…원혜영이 본 20대 국회는?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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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원혜영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 원혜영/민주당 의원: 반갑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제(11일) 불출마 선언하고 나서 전화 많이 받으셨죠?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떤 전화들이 많이 오던가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많이들 걱정해 주시고 안타까워하시고 그런데 또 많은 분들이 그래, 잘 결정했다 하는 또 축하 말씀도 해 주십니다.
 
▷ 주영진/앵커: 우리 절친한 관계이신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은 혹시 뭐라고 얘기 안 했습니까?
 
▶ 원혜영/민주당 의원: 좀 한 번 더 일할 기회를 갖는 게 좋지 않느냐 꾸준히 조언을 해 주셨습니다만 제가 오래전부터 한 생각이라서 이제 마치기로 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러면 왜 내년 총선에 나가지 않기로 결심하신 겁니까? 왜 주변에서는 의원님 같은 분이 한 번 더 해주시고 그래서 21대 국회 때 민주당에 큰어른 역할을 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라는 얘기를 분명히 많이 들으셨을 텐데.
 
▶ 원혜영/민주당 의원: 특별한 기준은 없죠. 다만 제가 1992년에 14대에 처음 등원했으니까 내년 20대 국회 임기가 끝나면 29년 거의 30년을 한 겁니다. 그래서 저는 부족한 사람이 그래도 열심히 할 만큼 했다 생각하고 이제는 물러날 때다 또 물러날 때를 아는 것도 삶의 지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국회의원이 되고 나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뜻하고 꿈꿨던 일들이 있었을 텐데 그걸 다 이루지는 못하셨을 거 아니에요. 아쉬운 부분도 있었을 텐데.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항상 부족하니까요. 그리고 제가 정치적인 목표로 삼았던 게 그다음에는 깨끗한 정치의 실현 그리고 또 대화, 타협 정치의 실현 그리고 몸싸움 하지 않는 국회의 구현 이런 게 있었는데 그거는 뭐 많이 또 훼손되기는 했지만 전에 비하면 크게 변화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협치의 문제는 아직 우리가 못 풀고 있는 과제고 그런 걸 위해서는 역시 개헌과 선거제도 개혁, 국회 개혁이 크게 뭉뚱그려져서 풀어야 제대로 발전적인 틀을 짤 수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그 부분은 이제 후배들에게 무거운 부담을 좀 넘기시고 떠나시는 거네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죠. 뭐 모든 일을 어느 개인이 다 하겠다고 하는 건 과욕이고 오만일 수 있겠죠.
 
▷ 주영진/앵커: 불출마 선언을 이해찬 대표나 혹시 청와대에 미리 알리셨습니까?
 
▶ 원혜영/민주당 의원: 당 지도부에는 당연히 미리 의논하고 알렸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해찬 대표는 뭐라고 얘기하시던가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뭐 특별한 얘기 없고 어디까지나 본인의 결단이니까 정치적 문제는.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어제 기자회견 하시면서 저는 그렇게 받아들였어요. 86세대 이른바 60년대에 태어나고 80년대에 대학을 다니면서 민주화 운동을 했던 후배 세대가 되겠죠, 의원님께는. 그 사람들이 떠나야 한다, 지금 상황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하는 것은 원혜영 의원께서는 나는 동의하지 않습니다라고 얘기하시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어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저는 그렇습니다. 우리 86세대 지금 50대를 이루고 있는 사람들이 정치의 중심입니다. 저는 이분들이 중심을 잘 잡아서 원로 중진들과 잘 지혜를 모으고 또 젊은 사람들이 보다 책임 있게 활기 있게 일할 수 있는 정치적 환경과 제도를 만드는 일에 좀 책임 있게 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물러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게 제 평소 소신입니다.
 
▷ 주영진/앵커: 어제 그 말씀을 그래서 하신 것 같아요. 물갈이가 정치 쇄신이다 이렇게 곧 치환되는 그런 논리에는 나는 반대한다는 의사를 분명히 얘기하시더라고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어느 때고 40% 이상의 물갈이가 있었습니다. 심할 때는 50% 이상 물갈이 되는데 그렇다고 국회가 좋아졌다는 평을 한 번도 못 봤습니다. 지금 20대 국회도 40% 이상 물갈이가 된 국회입니다. 저는 물을 간다는 거는 환경을 개선한다는 얘기지 어항 속의 금붕어, 사람들을 바꾸는 거는 해결될 수 없다고 봅니다.
원혜영 의원 뉴스브리핑 출연
▷ 주영진/앵커: 중요한 것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 원혜영/민주당 의원: 일하는 국회의 구현입니다. 참 부끄럽고 안타까운 게 국회법에 21대 국회가 내년 6월에 출범하면 7일 이내에 첫 회의를 열게 되어 있습니다. 이걸 두 달, 석 달 끕니다. 제가 18대 초대 민주당 원내대표 할 때 전혀 자랑스럽지 않지만 3개월을 끌었습니다. 국회를 여는 걸 가지고 협상해서는 안 됩니다. 법에 정해져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달에 2회 이상 법안 심사를 위한 회의를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지금 법안이 1만 건이 넘게 밀려 있습니다. 법으로 정한 회의조차 하지 않고 이것을 정쟁의 재료로 삼다 보니까 국회가 문을 안 엽니다. 문을 안 여니까 일을 못합니다. 일을 못하니까 국회의원들 다 쓸데없는 사람들 다 쓸어내자, 물갈이 하자 그러는데 물은 그냥 두고 물고기만 바꿔서는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원혜영 의원이 어제 불출마 선언하니까 이런 얘기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요.정작 그만 둬야 할 사람들은 가만히 있고 원혜영 의원님처럼 더 하셔도 되고 그럴 분들만 그만두겠다고 하시니 참 큰일이다. 이런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원혜영/민주당 의원: 뭐 저는 그런 점에서 물갈이를 제대로 하려고 해도 일하는 국회의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국회가 문을 열고 회의를 열심히 열고 일을 해야 그중에 일을 잘하는지 못 하는지 게으른지 부지런한지 알 거 아닙니까? 지금은 일할 기회조차가 없으니까 평가하고 물갈이하는 것도 사실 의미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주영진/앵커: 지금 현재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만료되는 그 순간까지는 또 최선을 다하실 텐데 말이죠. 당장 선거법, 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 수사권 조정 법안, 여당과 제1야당 한국당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어요. 이거 해법은 없는 걸까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글쎄요. 제가 선진화법 제정에 앞장선 사람으로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선진화법의 취지가 예산은 적어도 한 해 국가의 살림살이, 국민의 살림살이니까 그걸 갖고 흔들지 마라. 그래서 헌법에도 있지만 새해 30일 이전까지 처리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것이 선진화법에서 확실하게 보장을 시켰고 그 대신 일반 법안에 대해서는 소수 세력이 충분히 자기의 의사를 국민에게 알리고 지지를 호소할 수 있게끔 필리버스터를 도입했습니다. 그리고 다수 세력도 51%의 힘 가지고 밀어붙이지 말고 충분히 대화와 협상을 해라. 그리고 적어도 60%, 이걸 이제 단순 과반이 아니라 가중 다수결이라고 하는데 60% 이상의 동의가 확보된 상태에서만 처리하라고 정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진행되는 법안에 대해서는 소수 세력이 물리력을 동원해서 저지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330일 동안 이런 절차도 조정해주고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패스트트랙이죠. 그러니까 그때 사실 이번에 집단적으로 물리력을 동원해서 회의를 저지하는 것에 대해서는 형의 처벌 기준이 5년, 7년 이렇게 형사 처벌입니다.
 
▷ 주영진/앵커: 상당히 무겁게 되어 있죠.
 
▶ 원혜영/민주당 의원: 상식에 어긋나게 무겁습니다. 그게 그 당시에 우리 선진화법을 제정하면서 여야 의원들이 우리가 몸싸움하는 게 워낙 이골이 나서 웬만해서 그거 지키겠느냐. 그러니까 아주 엄청나게 세게 처벌해야 한다. 이게 생각이었고 특히 한나라당 의원들이 적극 주장을 해서 그렇게 했는데 그게 지금 무너진 것이 정말 안타깝고 걱정이 됩니다.
 
▷ 주영진/앵커: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어쨌든 선진화법의 정신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던 것 아니냐 그런 말씀으로 그런 취지로 말씀을 하시는 거죠?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유치원 3법이라든가 검찰 개혁 또는 선거 개혁은 60%의 합의 하에서 선진화법에 의해서 진행되는 사안들입니다.
 
▷ 주영진/앵커: 국무총리 하시면 참 좋겠다는 글이 어제 SNS 제가 많이 보고 있는데 우리 원혜영 의원님이 불출마 선언하시니까 원혜영 의원님 같은 분이 참 총리하셨으면 좋겠다 하는 예전에 보좌관 했던 분들 또 김만수 전 부천시장 같은 경우도 그런 글을 올리고 그랬던데 혹시 그런 이야기 주변에서 많이 얘기 많이 안 합니까?
 
▶ 원혜영/민주당 의원: 저도 신문에서만 보고 있습니다. 그냥 이야기 중의 하나겠죠, 뭐.
 
▷ 주영진/앵커: 정세균 전 국회의장이 유력한 후보다 이런 기사가 어제저녁부터 나오기 시작하던데요. 일각에서는 국회의장은 입법부의 수장인데 그 자리까지 지냈던 분이 총리로 가는 것이 과연 맞느냐 이런 얘기도 또 있는 것 같던데.
 
▶ 원혜영/민주당 의원: 누가 봐도 정세균 의장은 정말 국무총리로서 내각을 총괄하고 각 부처가 보다 책임 있게 의혹 있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아주 적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점 때문에 정작 본인도 에이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얘기를 했는데 또 워낙 필요하니까 또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 같고 또 필요할 때는 응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입법부 수장이 행정부에 실질적으로 내각을 총괄하기는 하지만 어쨌든 대통령 아래에서 대통령을 보좌하는 역할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 아마 일각에서는 고개를 좀 갸우뚱하고 있는 것 같은데 말씀하신 것처럼 기업가 출신이고 또 내각에서도 일 해본 경험이 있고 정세균 전 의장 같은 경우에는 또 국회의장으로서 국회를 책임지기도 하고 앞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결심을 지켜봐야겠네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네, 어쨌든 국무총리로서의 역할은 제일 잘할 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이낙연 총리도 어떻습니까? 지난 2년 반 넘게 총리직을 수행했는데 어떻게 보세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정말 훌륭하게 그리고 아, 저렇게 정말 재치 있게 또 여유 있게 또 야당을 상대하고 국정의 가닥을 잡아가는 걸 보면 참 능력 있는 분을 우리가 잘 모셨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원혜영 의원 뉴스브리핑 출연
▷ 주영진/앵커: 원혜영 의원님이 정치 시작하기로 결심하신 게 87년 6월 항쟁이 결정적인 계기가 됐습니까?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합법적인 정치 공간이 확보되면서 저는 나름대로 우리 사회의 민주화와 사회 통합을 위해서는 정치가 중요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하던 사업을 정리했고 그리고 정치에 참여했습니다.
 
▷ 주영진/앵커: 풀무원은 이제 아무 상관이 없습니까, 원혜영 의원님하고는?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모든 주식을 다 처분했고 그것으로 이제 장학재단을 운영하고 있죠.
 
▷ 주영진/앵커: 재단에 또 다 기부하셨습니까?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팔아서 받은 돈으로 장학재단 만들어서.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것도 원혜영 의원님하고는 상관이 없습니까? 어떻습니까? 장학재단은...
 
▶ 원혜영/민주당 의원: 공익 재단은 사회에 환원한 거기 때문에 어떠한 지배나 사용이, 개인적인 사용은 불가능합니다.
 
▷ 주영진/앵커: 처음에 국회의원 되실 때가 제정구 의원 이런 분하고 같이 하셨죠? 14대 때가.
 
▶ 원혜영/민주당 의원: 그렇죠. 14대 때 그래서 처음 등원해서 제정구 의원, 유인태 의원 여러 이부영 의원 이런 분들과 함께 깨끗한 정치 운동을 했고 그것이 정치 자금 공개라든가 허례허식을 타파하기 이런. 그 뒤에 국회의 어떤 문화에 상당히 좋은 방향으로 역할을 했다고 스스로 좀 자긍심 있게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지난 정치 인생을 돌이켜 보시면 어떻습니까? 우리 시청자분들에게. 저는 우리 원혜영 의원님을 아시는 분도 있을 거고 모르시는 분도 있을 텐데 저는 정치하기를 참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씀하실까요? 좀 후회합니다라고 말씀하실까요?
 
▶ 원혜영/민주당 의원: 저는 제가 잘했냐 못했냐 하고 상관없이 정치는 포기하면 안 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흔히 하는 말로 국민이 정치를 외면하면 악한 정치 세력이 국민을 지배하게 됩니다. 플라톤도 했던 얘기죠. 저는 국민이 보다 더 주인 의식을 가지고 바르고 유능한 정치인, 정치 세력을 키워주고 또 선택해 주셔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물갈이는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안타까움 또 절망의 표현이기도 하지만 또 주인으로서 국회가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판이 되고 거기서 일하는 의원들이 바르게 열심히 또 유능하게 할 수 있도록 또 잘 감별하고 지지해 주고 또 비판하는 것도 국민의 몫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원혜영 의원과 또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까 주변에서 만류하셨던 분들의 생각이 왜 만류하셨는지가 이해가 된다. 아마 시청자 분들도 그런 생각이 좀 드실 텐데요. 이왕 선언하셨으니까 그거는 돌릴 수가 없는 것이고 떠나시기 전에 우리 후배 정치인들에게 한번 또 한 말씀 좀 해주시죠. 나는 떠나지만 이제 앞으로 또 정치를 시작할 1992년의 원혜영 의원님 같은 이제 정치를 시작할 분들에게도 한 말씀을 해 주시죠.
 
▶ 원혜영/민주당 의원: 저는 뭐 훨씬 유능하고 사명감 있는 젊은 정치인들이 많이 오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 청년들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여러 가지 제도나 문화를 확보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고요. 그리고 저는 정치하는 후배들에게 꼭 한 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건 열린 자세로 일해라. 세상이 변화하고 있는 만큼 제일 중요한 덕목이 저는 열린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열린 자세를 갖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해야 합니다. 자기의 고정관념과 굳어진 경험에 사로잡히지 않으려면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한데 그 전에는 공부들 열심히 했을 것 같은데 국회의원 되다 보면 너무 바빠서 그런지 공부를 좀 소홀히 하는 측면이 있어서 자기가 다른 일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한다면 몰라도 정치는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고 국민을 위해서 하는 거기 때문에 꼭 열린 자세로 공부하는 노력을 좀 했으면 좋겠다 하는 당부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내년 4월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민주당의 중진 원혜영 의원과의 인터뷰였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원혜영/민주당 의원: 고맙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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