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채연 폭행 논란에 '보니하니' 제작진이 밝힌 입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홈페이지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1211/201382880_1280.jpg)
어제(10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보니하니 폭행 논란'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게시물은 같은 날 진행된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 중 한 장면을 문제 삼았는데요, 최영수가 미성년자인 MC 채연의 손을 뿌리친 뒤 채연을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듯한 장면이었습니다.
![MC 채연 폭행 논란에 '보니하니' 제작진이 밝힌 입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홈페이지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1211/201382879_700_20191211163719.jpg)
논란이 커지자 오늘(11일) '보니하니'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했습니다. 폭행 논란에 대해 제작진은 "많은 분이 걱정하시는 출연자 간에 폭력은 발생하지 않았다"며 "수많은 사람이 함께 일하고 있는 생방송 현장에서 폭력이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이어 "매일 생방송을 진행하며 출연자들끼리 허물없이 지내다 보니 어제는 심한 장난으로 이어졌다"면서도 "하지만 이 과정에서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었고 이는 분명한 잘못이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제작진과 출연자 모두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며 "문제의 개선을 위해 당분간 보니하니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중단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겠다"고 거듭 사과했습니다.
![MC 채연 폭행 논란에 '보니하니' 제작진이 밝힌 입장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홈페이지 캡처)](http://img.sbs.co.kr/newimg/news/20191211/201382881_700_20191211163703.jpg)
(SBS 스브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