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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모, 성폭행 이어 폭행 의혹…강남경찰서 수사

김건모, 성폭행 이어 폭행 의혹…강남경찰서 수사
가수 김건모(51)의 성폭행 의혹에 대해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김건모의 성폭행 사건을 배당받은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 유현정)는 사건 발생 장소와 관계인의 주거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강남경찰서에 사건을 보내고 수사 지휘를 하기로 했다.

앞서 한 유튜브 채널은 지난 6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김건모가 2016년 8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유흥주점에서 종업원 A 씨를 성폭행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A 씨는 지난 9일 김건모를 상대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서 김건모는 소속사를 통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김건모의 성폭행 의혹을 최초 제기한 유튜브 방송은 지난 10일 김건모가 또 다른 유흥주점 매니저 B 씨를 2007년 1월 폭행해 눈 근처 얼굴 뼈와 코뼈를 부러뜨리는 상해를 입힌 의혹이 있다고 추가 폭로했다.

(SBS funE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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