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은 조 선두, 토트넘은 2위로 나란히 16강 진출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토트넘이 뮌헨에 승리해도 순위가 뒤바뀌지 않기 때문에 무리뉴 감독은 이번 원정에서 어린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리 케인 등 일부 핵심 선수들이 원정 명단에서 빠져 런던에서 휴식을 취하게 됐지만, 손흥민은 에릭센 등과 함께 전용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가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이 실제 그라운드에 나설지는 불확실합니다.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활용하지 못한 선수들 위주로 선발 명단을 짤 예정이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