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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올림픽 아시아예선 최종 엔트리 확정

남자배구, 올림픽 아시아예선 최종 엔트리 확정
▲ 지난 7월 인터뷰하는 (왼쪽부터)한선수·신영석 선수, 임도헌 감독, 정지석 선수

대한배구협회가 2020년 도쿄올림픽 아시아예선에 참가할 남자 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확정했습니다.

배구협회는 14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2020년 1월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장먼시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남자 아시아대륙예선전에 참가합니다.

8개국이 참가하는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해야 도쿄올림픽 본선 무대에 진출할 수 있습니다.

세터는 베테랑 한선수와 젊은피 황택의가 맡습니다.

정지석과 곽승석, 전광인, 나경복이 레프트를 구성하고 센터진은 신영석, 최민호, 김재휘, 김규민이 센터를 책임집니다.

박철우와 허수봉은 라이트로 뽑혔습니다.

리베로 두 명은 정민수와 이상욱입니다.

2019-2020 V리그에서 부상으로 고전하는 문성민은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한국 남자 배구대표팀은 오는 22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훈련을 시작하고 내년 1월 5일 오전 중국으로 떠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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