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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요뉴스

1. 예산안 처리를 둘러싸고 여야가 막판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10일) 반드시 예산안을 통과시키겠다는 입장이지만 자유한국당은 추가 삭감을 요구하며 총력 저지에 나섰습니다. 국회를 연결해 현재 상황을 알아봅니다.
▶ [속보] 한국당 뺀 '4+1' 예산 수정안 본회의 통과…512.3조 규모
▶ 민주당 본회의 소집…예산안 처리 '일촉즉발' 국회
▶ '투명 심사' 약속 어긴 국회…또 깜깜이 '밀실심사'

2. 예산안에 앞서 여야가 합의한 민생법안 16건은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스쿨존 내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법'과 주차장 안전을 강화하는 '하준이법'도 가결됐습니다.

[김태양/故 김민식 군 아버지 : 너의 이름으로 된 법으로 다른 많은 아이들이 다치거나 사망하거나 그런 일을 막아줄 수 있을 거야.]
▶ 눈물 속 통과…"민식이법이 다른 아이들 지켜주길"

3. 수도권과 충북 지역에 이번 겨울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서울·경기와 충남, 대구에는 초미세먼지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 한반도 뒤덮은 '뿌연 먼지'…11일도 숨쉬기 힘들다
▶ 500m 앞도 안 보여…최악 스모그에 갇힌 中 빌딩들
▶ 올겨울 첫 비상저감조치…모르고 나온 시민들 '혼선'

4. 24살 청년 김용균 씨가 화력발전소에서 작업하다 목숨을 잃은 지 오늘로 1주기를 맞았습니다. 지난 1년간 일터는 과연 얼마나 안전해졌는지 근로자들과 함께 현장을 돌아봤습니다.
▶ [사실은] 故 김용균 사망 전과 후, 현장은 달라졌을까?
▶ '2인 1조' 권고한 위험한 일터… 현실은 '여전히 혼자'

5.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향년 83세로 별세했습니다. 고인이 보여준 세계 경영의 도전 정신과 함께 18조 원에 가까운 추징금에도 다시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경제계 잇단 애도
▶ 자본금 500만 원→재계 2위→해체…파란만장했던 대우

6.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한국 영화로는 처음으로 미국 골든글로브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감독상과 각본상, 최우수외국어영화상까지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는데 현지 반응을 취재했습니다.
▶ '韓 영화 최초' 기생충, 美 골든글로브상 후보 올랐다

7.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동양대 표창장 위조 혐의'와 관련해 검찰의 공소장 변경 요청을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짚어봤습니다.  
▶ 정경심 공소장 변경 불허한 법원…검찰에 '경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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