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된 '소닉?'…게임처럼 제작된 '손흥민 원더골'

SNS와 인터넷 검색어를 통해 오늘(10일)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손흥민 선수의 73m 폭풍 질주 골의 여운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소속팀 토트넘이 이번 원더골을 게임 형식으로 제작해서 자축하기도 했는데요.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슈퍼 소닉' 손흥민입니다.

이번에 토트넘이 공개한 슈퍼 소닉 2.0입니다.

폭풍 질주하는 손흥민 선수의 발에서 불꽃이 튀는데요.

한 명씩 제칠 때마다 상대 선수는 사라지고 황금 고리를 따라서 골을 성공시키자 황금 아이템이 터지기도 합니다.

세계적인 게임 '쏘닉 시리즈'를 바탕으로 만든 영상인데요.

가상의 게임처럼 환상적인 골 장면이 손흥민 선수의 실제 상황이라니 다시 봐도 감탄이 나옵니다.

'슈퍼 소닉' 손흥민 시리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지난해 첼시전에서 50m를 질주해 골을 넣었던 명장면도 같은 버전으로 제작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예술적인 드리블로 황금 고리를 정확히 통과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게임 속 챔피언 같은데요.

이를 본 국내 누리꾼들은 "진짜 우리 흥민 선수한테만 빨리감기 효과 입힌 거 같다!" "슈퍼 소닉 시즌 3, 4도 기대할게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료출처 : 트위터 Tottenham Hotsp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