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을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SBS에 있습니다.
■ 방송 :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월~금 (14:00~16:00)
■ 진행 : 주영진 앵커
■ 대담 : 하태경 '변혁' 창당준비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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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혁' 창당 선언…이유는?
하태경 / 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바른미래당, 해산해야"
"손학규 대표, 중간에 여당의 길로 들어서"
● '변혁' 전면 나선 이유?
하태경 / 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새누리당 초기는 개혁보수"
"1차 목표는 초기의 새누리당"
"정통보수의 목표는 文정부 비판"
● 안철수 합류하나?
하태경 / 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안철수, 연말까지 입장 밝힐 것"
● "보수의 새 지평 열 것"
하태경 / 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유승민의 3원칙에 동의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것"
"큰 집 지으면 이기는 보수 될 수 있어"
"손학규 대표와 선의의 경쟁 했으면"
● 윤창호법 성과…의미는?
하태경 / 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윤창호법 통과 이후 사망자 절반 줄어"
"윤창호 친구들 덕분"
"시민 참여법 더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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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영진/앵커: 변화와혁신 창당준비위원장 하태경 의원 나와 있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반갑습니다.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실제로 보여드렸죠, 저희가. 바른정당 시절에 당 지지율 조사를 해보면 2030은 저희가 한국당을 많이 앞섰습니다. 앞섰고 손학규 대표하고 갈등 국면에서 이제 빠졌는데 그동안 쭉 그래왔기 때문에 저희들 정체성이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가 주도해서 야권을 재편할 수만 있으면 충분히 이기는 선거가 가능하다. 이기는 보수가 될 수 있다.
▷ 주영진/앵커: 하태경 의원님의 생각과 마음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데 과연 현실적으로 그런 일을 해낼 수 있겠느냐, 변혁이. 자유한국당이라고 하는 거대 정당이 어쨌든 간에 지금 야권 지지층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란 말이죠. 어떻습니까?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렇죠. 여태까지 바른미래당을 보신 분들이 너희들 없어질 당이다, 저는 그 말은 맞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없어져야 하고 해산해야 합니다, 바른미래당은. 그리고 각자의 길을 가잖아요. 그러니까 없어져야 할 당이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이제 손학규 대표가 사실은 정체를 숨졌어요. 원래는 야당같이 하자고 해서 시작을 했는데 중간에 이 양반이 여당의 길을, 리틀 민주당의 길을 가는 거예요. 선거법에 목매달고. 민생보다도 계속 선거법 이야기만 합니다. 심지어 360명, 국회의원 수 늘리자. 우리는 야당의 길을 가야 한다. 이제 그 길은 타협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지금 이제 우리 입장은 바른미래당은 해산하고 각자의 길을 갑시다라고 한 거고 우리가 새로 모양을 꾸리면 국민들이 아직은 그런 것 같아요. 지금 평가가 우리 이제 창당준비위 발기인 대회하고 너희들은 필요하다. 지금 기존 보수에 없는 부분을 채워주는 부분이 있다. 그런데 여기까지는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필요하다 정도가 아니라 너희들이 앞장서야 한다. 너희들 중심으로 보수가 재편되어야 한다. 여기까지는 저희들이 아직 도달을 못했는데 시간이 좀 있다고 봅니다.
▷ 주영진/앵커: 하태경 의원도 지난 총선에서는 새누리당으로 당선이 되신 거죠.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다음에 바른정당, 바른미래당. 새로운 개혁보수, 중도보수의 길 목놓아 외쳤는데 아까 잠깐 20대, 30대 젊은 층에서는 우리가 자유한국당 지지율을 앞섰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많은 시청자분들, 많은 유권자분들은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이 우리 정치에서 과연 특히 야권을 지지하는 분들은 나의 목소리를 대변했는가. 하는 이야기는 마디마디마다 다 옳은 것 같은데 현실적인 힘, 가능성. 이런 측면에서는 내가 선뜻 지지하기가 어렵다. 이게 지금 현재 상황 아닌가.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게 지금 현 상태예요. 그거를 부정하는 게 아니라 인정을 하는 것이고 새누리당을 평가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초기 새누리당은 개혁보수당이었어요. 그때 이제 박근혜 비대위원장 때.
▷ 주영진/앵커: 비대위원장 시절.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경제민주화를 외치고 복지를 외치고 그리고 지금은 정의당으로 간 이자스민 의원을 영입하고 탈북자 출신인 조명철 영입하고 그런 당이었어요. 그러다가 이제 그 19대 국회입니다. 제가 초선 때, 제가 그때 이제 들어왔는데 그리고 4년 전에 20대 국회 할 때 진박 소동이 일어난 겁니다. 그래서 보수가 퇴행을 한 겁니다. 그런데 사실은 저희들이 지금 1차적으로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는 초기 새누리당 당시 그 모습으로만 돌아가더라도 굉장히 큰 성공이다. 그때 몇 석을 얻었는지 기억하세요?
▷ 주영진/앵커: 그 당시에 상당히 많이 얻지 않았습니까?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153석을 얻었습니다.
▷ 주영진/앵커: 153석이요.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러니까 지금 보수가 과반을 넘었어요.
▷ 주영진/앵커: 과반을.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러니까 저희 변혁 창당을 하고 1차적인 목표다 그거다. 왜냐하면 제가 계산을 해봤어요. 현재의 자유한국당. 그러니까 자유한국당이 대표 보수가 될 수 있느냐. 계산을 해 보니까 PK, TK. PK도 몇 석 잃을 가능성도 크고 그러면 70석 전후예요. 수도권 전멸합니다. 그러니까 한국당 안에도 특히 수도권에 있는 의원들은 변혁이 잘되어야 한다, 커야 한다. 그래서 다수 국민들이 변혁을 지지해야 변혁 중심으로 보수가 재편되면 수도권까지 다 산다. 이런 이제 저희들은 퍼텐셜이 있는 거예요. 그런데 아직 출범한 지 2~3일밖에 안 돼서 그동안 정말 죄송합니다. 시행착오를 너무 많이 했고 우리가 파트너를 제대로 못 만난 것도 있고 제대로 설득을 못한 것도 있는데 어쨌든 포기할 단계는 아니다. 마지막 용을 한번 써봐야겠다는 겁니다.
▷ 주영진/앵커: 흔히들 정당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 정치에서 대선 주자, 뚜렷한 지도자가 있어야 하고 강력한 지도자 또 아주 탄탄한 지역 기반. 이건 참 부인하고 싶지만 부정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다. 그리고 뚜렷한 노선, 기치. 지금 변혁은 이 뚜렷한 노선과 기치는 있는데 대선 주자, 강력한 지도자 그리고 탄탄한 지역 기반, 이 부분에서 현실적으로 그래서 변혁이 성공하기가 쉽지 않겠느냐고 하는 전통적인 관점의 전망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거 있습니다. 그거 다 인정을 하고 하지만 우리가 틈새가 있다고 보는 이유는 어르신들이 정통 보수가 요즘 보면 전략 투표를 합니다. 이기는 투표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대선 때 말입니다.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이긴 적이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여론조사에서요.
▷ 주영진/앵커: 안철수 전 대선 후보 합류 문제를 놓고 조금은 말이 엇갈리는 말들이 좀 나왔던 것 같아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옵니까? 총선 전에?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책임 있는 정치인이면 입장을 표명을 해야죠. 그래서 저희도 사실 기다리고 있고 연말까지는 입장을 저는 표명하실 거라고 보는데 왜냐하면 17일부터 예비 후보 등록입니다.
▷ 주영진/앵커: 그렇죠.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러면 안철수 전 대표와 같이 하는 분들, 출마하려는 분들이 꽤 많거든요. 그러면 내가 어느 당으로 예비 후보를 등록을 해야 하느냐. 바른미래당이냐 아니면 우리 새로운 보수당이냐. 아니면 무소속이냐. 아니면 안철수 독재 신당이냐. 여기에 지금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때문에 저는 안철수 전 대표가 무책임하게 자기 식구들 방치할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주영진/앵커: 하태경 의원께서는 창당준비위원장 맡고 계신데 말이죠. 창당하고 보수 통합이라고 하는 부분은 어쨌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도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자유한국당과의 통합도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아니면 우리는 우리의 독자적인 길을 갈 거다. 어느 쪽이십니까?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이게 이제 통합에 작아지는 마이너스 통합이 있거든요. 그래서 저희들이 강조하는 거는 원칙이 되게 중요하다. 이 원칙을 준수하느냐. 국민들에 대한 약속인데 유승민 3원칙을 잘 제시했습니다. 그래서 유승민 3원칙에 적극 동의하는 사람들은 다 같이 합니다. 첫 번째는 탄핵의 강을 넘자.
▷ 주영진/앵커: 탄핵 얘기는 하지 말자는 뜻입니까?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미래를 보고 가자. 그거는 역사적으로 평가가 이미 끝난 일이다.
▷ 주영진/앵커: 과거 얘기는 하지 말고 미래 얘기를 하자.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리고 두 번째는 기존의 보수는 시장 자유만을 외쳤어요. 그게 아니라 공정. 공정한 경제. 공정한 기회. 공정함의 가치를 중심에 두자. 그러니까 공정 보수.
▷ 주영진/앵커: 그러면 문재인 정부와 같은 것이네요.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그런데 제대로 실행을 안 하잖아요. 사실 지금 보면 촛불 정신 짓밟는 청와대가 거의 국정원의 어둠의 공작하듯이 그런 일을 하고 있는 거 아니에요. 그래서 지금 촛불민심도 많이 돌아섰거든요. 그리고 세 번째로는 새집을 짓자. 새집, 큰집을 짓자. 그래서 이제 저희가 이 집을 준비할 테니까 이 새로운 집에서 더 크게 하나 돼서 민주당을 심판하게 되면 이기는 보수가 될 수 있다는 겁니다.
▷ 주영진/앵커: 하태경 의원이나 유승민 의원, 현재의 지역구에서 그대로 출마하는 겁니까? 아니면 수도권으로 지역구를 옮길 수도 있습니까?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뭐 유승민 대표 건은 유 대표 본인이 이야기해야 할 것 같고요. 저는 무조건 제 지역구에서 나갑니다. 절대로 다른 지역 가지 않습니다.
▷ 주영진/앵커: 자유한국당과 통합이 안 되더라도 자유한국당 후보와도 경쟁하겠다.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무조건 통합 그 문제하고 상관없이 무조건 해운대에서 나갑니다. 해운대에서 또 보실 수 있을 겁니다.
▷ 주영진/앵커: 손학규 대표가 한때는 저녁이 있는 삶이라고 하는 우리 많은 국민들이 이야기했던 참 좋았던 어젠다라고 하는 이야기를 했던 정치인인데 좀 안 좋게 헤어지신 것 같아서.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저는 뭐 요즘 좀 딱합니다. 손 대표도 잘됐으면 좋겠고요. 손 대표의 어떤 목표 이상이 있을 텐데 선의의 경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 주영진/앵커: 선의의 경쟁.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저도 뭐 더 이상 비판 안 하고 싶고요.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1월 10일 전후가 될 것 같습니다.
▷ 주영진/앵커: 1월 10일 전후. 이제 한 달밖에 안 남았네요.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네, 한 달간.
▷ 주영진/앵커: 지구당도 만들어야 하고 지역 도당도 만들어야 하고 이런 절차가 있죠.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5개 시도당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데 국회 상황하고 맞물려서 쉽지는 않겠습니다. 국회가 언제 마무리가 될지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어서.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뭐 그것과 별개로 저희들은 또 지역 시도당의 문제니까요. 지역에서 일꾼들이 다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하태경 의원 하면 시청자 여러분 혹시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축하드립니다. 2019년에 최우수법안상을 수상을 하셨는데.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윤창호법, 윤창호법.
▷ 주영진/앵커: 바로 고 윤창호 군의 이름을 따서 만든 윤창호법.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맞습니다.
▷ 주영진/앵커: 조금 전에 민식이 법안 통과됐다는 이야기를 들으셨는데.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네, 그렇습니다.
▷ 주영진/앵커: 윤창호법이 수상하게 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본인은 생각하세요.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실제로 대한민국 국민들 생명을 많이 살렸습니다. 그전에 음주운전 사망 사고. 연평균 한 600명 사망 나왔는데 윤창호법 통과되고 지금 한 10개월 지났는데요. 환산해 보니까 한 절반이 줄었습니다. 300명 줄었고 부상자가 1년에 한 5만 5천 명이 나왔는데 그게 5만 명 정도 나왔는데 한 2만 5천 이 정도로 그래서 저도 참 보람이 큰데요. 법 하나가 우리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 사람들 안 다치게 하고 그리고 감옥을 들어가는 거 아닙니까? 그런 결과를 만드는 걸 보고 저도 국회의원 하면서 가장 큰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 주영진/앵커: 그래서 시청자 여러분께서도 알고 계시겠습니다만 국회의원을 욕만 해서는 절대 나라가 바뀌지 않는다. 국회의원 한 사람이 이렇게 중요한 일을 많은 사람들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일을 한다. 그것을 우리 하태경 의원님께서 보여주신 것 같고요. 정확하게는 윤창호법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윤창호 친구법이다 이런 이야기도 하셨는데 그 이야기가 참 화제더라고요.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화제를 몰고 온 게 우리 윤창호 친구들이 왜 음주운전해서 사람이 죽었는데 구속도 안 되고 처벌이 왜 이렇게 약하냐, 이런 단순한 의문에서 시작했어요. 그래서 그 친구들이 조사해서 우리 법 체계가 낡았다. 외국은 그렇지 않다 해서 그 친구들이 법안을 만들어온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냥 그 친구들 법안을 통과시키게끔 의원들 설득을 한 건데 앞으로 이런 시민 참여법들이 더 많아질 거라고 봅니다.
▷ 주영진/앵커: 그런 면에서 보면 민식 군, 민식이법도 어떤 면에서 보면 민식이 부모님 법이다 또 이렇게 불러도 과언이 아니겠습니다. 직접 의정 활동하시면서 많은 분들이 어떤 슬픔, 큰 아픔을 겪고 거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바꿔야겠구나. 이런 죽음을 또다시 다른 이들이 맞이하게 해서는 안 되겠구나 이런 분들, 깨어 있는 시민들이 참 많다 이런 생각은 안 하십니까?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욕을 많이 듣지만 그만큼 국회의원과 국민 간의 벽이 없다는 겁니다. 저한테는 카카오톡 플러스방으로 하루에 뭐 몇백 건의 민원. 이런 거 해결해달라, 제보. 막 더 많이 들어옵니다. 거기에서 최근에도 보면 프로듀스X101 투표 조작건도 제보받고 이제 제가 폭로해서 수사 결과가 나오고.
▷ 주영진/앵커: 맞습니다. 검찰 수사가 거의 모든 시즌 1부터 다 조작됐다고 얘기하더라고요.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예를 들어서 뭐 게임판의 카나비 노예계약 사건도 제보가 들어와서 하고 있기 때문에 아무튼 저는 국민들한테 굉장히 감사하고요. 초선 때는 제가 재선인데 초선 때는 제가 하고 싶은 걸 많이 했는데 이제는 국민 여러분들이 해주라고 하는 거 감당하기에도 바쁩니다.
▷ 주영진/앵커: 알겠습니다. 다음 달에 창당 작업이 마무리가 되고 나면 그때 우리 하태경 의원이든 유승민 의원이든 다시 한 번 모셔서 이야기를 좀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 하태경/변혁 창당준비위원장: 이기는 보수가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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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뉴미디어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