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2019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프로야구 정규시즌 MVP 린드블럼 투수가 2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했고 3루수 최정이 6번째(현역 최다)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습니다. 포수 양의지와 1루수 박병호는 통산 5번째 황금 장갑을 차지했습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골든글러브 시상식 이모저모를 〈스포츠머그〉에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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