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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저희는…" 공식 석상서 '열애설' 직접 언급한 현빈·손예진

[스브스타] "저희는…" 공식 석상서 '열애설' 직접 언급한 현빈·손예진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공식 석상에서 열애설에 관해 직접 언급했습니다.

현빈과 손예진은 어제(9일) 열린 tvN 새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날 현빈은 두 번의 열애설 이후 손예진을 상대 배역으로 만난 소감을 묻는 말에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는데…(열애설이) 저희에게는 웃어넘겼던 일이다. 친분이 쌓여있었던 상태였기 때문에 작품을 선정하는 데 영향을 미치거나 불편하다거나 그러지 않았다"면서 "호흡을 맞추고 싶었던 상대 배우였기 때문에 흔쾌히 기분 좋게 작품을 선택했다"고 답했습니다.

손예진 역시 "현빈 씨가 다 말해주셨다시피 저도 마찬가지다. 저도 로맨틱 코미디든 멜로든 작품을 같이 하고 싶었던 배우였기 때문에 전혀 고민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이정효 감독은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두 사람이 열애 중이면) 케미가 정말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저희는…
지난 1월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 LA에서 동반 여행 중이라는 목격담에 이어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모습이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열애설에 휩싸였습니다.

당시 양측 소속사는 "두 배우가 친한 사이이다 보니 서로 미국에 있는 걸 알고 연락을 취해 만났다"며 "지인들과 다 같이 마트로 장을 보러 갔는데, 하필이면 얼굴이 알려진 두 사람의 사진만 찍혀 오해 아닌 오해를 사게 됐다"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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