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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브스타] 투병 후 첫 팬미팅 출근길…김우빈이 오랜만에 만난 경호원에게 한 행동 '뭉클'

비인두암 투병 후 건강을 회복한 배우 김우빈이 약 2년 만에 팬미팅을 연 가운데, 출근길에서 포착된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김우빈의 한 팬은 팬미팅이 열린 어제(8일) 트위터에 "코엑스 아티움 출근길. 이 장면 보는데 괜스레 울컥! 경호님도 너무 오랜만에 뵙고, 늘 감사합니다♥ 우빈아 오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습니다.
투병 후 첫 팬미팅 출근길…김우빈 오랜만에 만난 경호원에게 한 행동 '뭉클'
사진 속 김우빈은 오랜만에 만난 경호원과 뜨거운 포옹을 나누며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만감이 교차한 듯한 경호원의 북받친 표정도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습니다.

김우빈과 경호원의 따뜻한 재회 모습이 담긴 이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됐습니다. 팬들은 "찡하다", "울컥한다", "경호원분 표정ㅠㅠ", "마음 따뜻해진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지난 2017년 비인두암 판정을 받은 김우빈은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투병 생활에 들어갔습니다. 이후 건강을 회복한 김우빈은 지난달 제40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 시상자로 나서며 복귀를 알렸습니다.

(사진='stranger_wb' 트위터)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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