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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ITC "韓 단조강 수입으로 피해"…상무부 덤핑 조사 예정

美 ITC "韓 단조강 수입으로 피해"…상무부 덤핑 조사 예정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작성 2019.12.09 10:28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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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한국산 단조강 부품(forged steel fittings) 수입으로 미국 산업이 피해를 보고 있다고 판정했습니다.

ITC 보도자료에 따르면 ITC는 "공정한 가치보다 낮은 가격에 미국에서 판매된 것으로 주장된 한국산 단조강 부품 수입으로 미국 산업이 실질적 피해를 본 합리적 징후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판결에 따라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단조강 부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사를 계속해 내년 3월 예비판정 결정을 내릴 예정입니다.

앞서 상무부는 지난달 한국산 단조강 부품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사를 개시했으며 덤핑 마진율은 45.31∼198.38%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단조강 부품은 주로 차량이나 선박 등의 생산에 필요한 제품으로, 지난해 미국의 한국산 단조강 부품 수입 규모는 6천760만 달러(804억 원)로 추산됩니다.

ITC는 인도산 단조강 부품에 대해서도 반덤핑·상계관세 조사를 계속하도록 예비판정을 내렸습니다.

(사진=미국 국제무역위원회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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