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험사들이 내년 자동차보험료를 5퍼센트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 현대해상, 삼성화재 등 7개사가 보험개발원에 보험료율 검증을 의뢰했습니다.
이들은 10퍼센트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최소 5퍼센트는 가량은 보험료가 인상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올해 두 차례나 보험료를 인상한 바 있지만, 손해율이 워낙 높아 내년 보험료도 상승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보험개발원은 자료 분석을 통해 인상이 적적한지를 각 보험사에 통보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