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9살 초등학생이 학교에서 내려오던 방화 셔터에 끼어서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회사도 그만두고 간호하고 있는데 학생들도 돕기 위해서 나섰습니다.
집에서 안고 자던 인형, 또 읽던 책 그리고 자신의 옷을 들고 와서 바자회를 열었고요, 정성 어린 응원 편지도 썼습니다.
빨리 나아서 함께 놀자는 친구들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바라면서 금요일 8시 뉴스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