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동의 1년이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자신의 56번째 생일에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를 주재한 나경원 원내대표의 짧은 소회였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오늘(6일) 자유한국당 원내대책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회의를 마친 뒤 그는 기자들을 만나 이 같은 소회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의원님들께서 힘을 합쳐주신 덕분에 한국당이 국민들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9일 치러치고, 나 원내대표 임기는 오는 10일 종료됩니다.
(영상 구성 : 조을선 기자, 영상취재 : 이병주 기자, 영상편집 : 김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