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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차 사준다며"…'22살 철부지'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저지른 행동

'22살 철부지'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저지른 행동
한 22살 남성이 자동차 대리점에서 저지른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눈살을 찌푸리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장시성 상라오의 한 BMW 대리점에서 일어난 일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문제의 남성은 최근 대리점에 전시돼있는 신형 모델에 다가가 상식 밖의 행동을 저질렀습니다. 사지도 않은 차를 열쇠로 긁어 길고 선명한 흠집을 낸 겁니다.
'22살 철부지'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저지른 행동
게다가 이를 발견한 직원들이 항의했을 때도 남성은 "아버지가 사주실 것"이라며 아무 일 아니라는 것처럼 행동했습니다.

얼마 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해 캐묻자, 그제야 남성은 "아버지가 운전면허를 따면 근사한 차를 사주기로 했는데 아직 안 사줘서 그랬다"고 털어놨습니다. 결국 남성은 다른 사람의 재산을 고의적 손상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22살 철부지'가 자동차 대리점에서 저지른 행동
이후 남성의 범행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현지 온라인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저건 부모가 교육을 잘못시킨 것", "법의 처벌을 달게 받고 교훈을 얻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남성의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실제로 손상된 자동차를 사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Pear Video'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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